한국일보

북가주 밀알돕기 성탄축하 예배

2018-12-19 (수) 12:00:00 이수경 기자
크게 작게

▶ 살리나스 영광교회서, 올해로 19회째

▶ 영광교회, 선교기금 2,000달러 전달

북가주 밀알돕기 성탄축하 예배

찬양 예배후 살리나스 영광교회 찬양단과 북가주 밀알 선교단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왼쪽 다섯번째 부터 살리나스 영광교회 김웅일 담임목사, 오중길 원로목사, 북가주밀알선교단 단장 김정기 목사)

북가주 밀알돕기 성탄축하 음악예배가 지난 16일 살리나스 영광교회(담임 김웅일 목사)에서 열렸다.

밀알돕기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살리나스 영광교회에서 장애인을 돕는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을 초청, 음악행사를 같이 하며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이 했다.

이날 음악예배는 영광찬양대(지휘 곽은백)의 ‘주의 거룩하신 은총에, 크리스마스의 기쁨, 천사의 노래, 할레루야’ 등의 합창과 밀알수어합창단의 ‘여호와께 돌아가자’ 수어찬양, 파파스 가족의 ‘찬희의 여행’ 성탄그림자극, 김옥기 사모의 ‘거룩한 성’ 독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김정기 목사가 살리나스 영광찬양단과 함께 찬양했다.

음악행사 후 살리나스 영광교회는 북가주 밀알선교단에 2,000달러의 선교기금을 전달하면서 선교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수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