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주 교통국, 현금 톨부스 2곳 폐쇄

2018-12-18 (화) 08:20:11 노 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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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체스터카운티 I-95 ·라클랜드 카운티 I-87

▶ 톨레스 시스템 전환으로 운전자들 연 200분 절약

웨체스터 카운티와 라클랜드 카운티 하이웨이 현금 톨 부스가 곧 폐쇄된다.

뉴욕주 교통국에 따르면 이번 주중으로 웨체스터 카운티의 뉴 로셀 지역과 라클랜드 카운티의 스피링 밸리의 톨 플라자를 ‘이지패스’(EZPass)만을 허용하고 EZPass가 없는 차량은 카메라가 차 번호판을 찍는 센서 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이다.

뉴 로셀 I-95(New England Thruway) 선상에 위치하고 있는 기존의 톨 부스는 20일과 21일 사이 밤에 시스템을 바꾸는 공사를 하게 되며 따라서 이곳을 지나는 자동차의 속도를 20마일로 한정하게 된다.


I-87 선상의 14A 출구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프링 벨리 톨 플라자는 현재 상업용 트럭과 트레일러를 끌고 가는 승용차에 한해 톨비를 받고 있으며, 톨레스 시스템 공사는 19일 밤에서 20일 아침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톨 부스를 제거하기 전까지는 자동차 운행자는 멈추지 않고 기존의 톨 부스 건물을 지나가면 된다. 교통국에 의하면 톨레스 시스템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연 200분의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이로써 뉴욕주의 화잇스톤 브릿지와 용커스 등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무인 톨 플라자가 두 군데 더 늘어나게 되었으며, 교통국은 앞으로 2020년도까지 대부분의 톨 플라자를 톨레스 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톨레스 시스템으로 인해 교통국으로부터 부당한 벌금을 받거나 차량을 압수당하는 경우가 허다해 교통국은 부당한 톨비 등에 대한 사면 및 자진신고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 제도 또한 불완전해 앞으로 쿠오모 주지사는 자진 신고법을 제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노 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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