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전철내 여성 타깃 성범죄 기승
2018-12-17 (월) 07:41:51
금홍기 기자
▶ 루즈벨트 역 인근서 20대 여성 엉덩이 만진 성추행범 수배
▶ 우드사이드 역서 10대 청소년 강제 추행도…경찰, 주의당부

우드사이드 7번 전철 안에서 10대 여학 생을 성추행한 용의자(오른쪽)와 잭슨하 이츠 루즈벨드 역에서 20대 여성을 성 추행한 용의자. <사진제공=NYPD>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7번 전철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5분께 잭슨하이츠 루즈벨트 역 인근 7번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한 혐의로 히스패닉 남성(왼쪽)을 공개수배 했다. 경찰은 이날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용의자는 히스패닉계 흑인으로 25세~35세로 추정되며 키는 5피트11인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범행당시 회색 자켓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회색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우드사이드 역을 지나던 7번 전철 안에서 1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히스패닉계 남성(오른쪽)을 경찰이 수배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37분께 61스트릿 우드사이드 역 인근 7번 전철 안에서 15세 여학생의 중요한 부위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버논 & 잭슨 애비뉴에서 내린 뒤 모습을 감춘 상태다.
경찰은 이들 성추행 범죄자들을 공개수배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1-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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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