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수송차서 떨어져… 29만4천달러 회수못해
뉴저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현금51만 달러가 쏟아지면서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고 현금을 줍는 소동이 지난 15일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출근 시간에 뉴저지주의 ‘루트 3’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금 수송차에서 총51만 달러가 든 플라스틱 가방이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금수송차의 뒷문이 기계적 오작동으로 열리면서 각각 14만 달러와 37만달러의 현금이 든 플라스틱 가방 2개가 도로로 떨어졌고, 이 충격으로 현금이 도로로 쏟아진 것. 상당수의 현금이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어졌다.
경찰은 사고 발생 후 현재까지 51만 달러 가운데 29만4,000달러를 수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1만6,000달러 가운데 20만5,000달러는 현장에서 경찰과 운전자들이 수거했고, 현장에서 현금을 주었던 다른 5명이 1만1.000달러를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뉴저지 통근자들에게 ‘이른 크리스마스(선물)”이라면서 “달러가 (하늘에서) 내리고 있다”고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