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시영아파트 공중권’ 10억달러에 매각

2018-12-14 (금) 08:18:4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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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아파트 보수에 사용…향후 5년간 320억달러 예산 필요“

뉴욕시가 시영아파트의 ‘ 공중권’(Air Right)을 10억 달러에 매각해 아파트 보수에 사용하기로 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2일 “시영아파트 보수를 위해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공중권을 사상 처음으로 개발업자들에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영아파트가 소유하고 있는 규모 8,000스퀘어 피트의 공중권을 10억 달러에 매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잦은 난방 및 온수 고장으로 입주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시영아파트의 낙후된 시설을 고치기 위해서는 향후 5년 간 320억 달러의 예산이 필요한 상태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수 십년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시영아파트 보수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며 “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40만 명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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