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2B 전반기 쿼타 조기 소진

2018-12-14 (금) 07:44:4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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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농업부문 임시 취업비자〉… 6일 이후 접수된 신청서는 반송

비농업부문 임시 취업비자인 H-2B의 전반기 쿼타가 조기 소진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12일 2019회계연도 상반기(10월1일~3월31일)에 할당된 3만3,000개의 H-2B 비자가 지난 6일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 이후 접수된 신청서는 반송된다.

H-2B 비자는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은 호텔이나 식당, 레저 부문 종사자들에게 발급되는 비전문직 임시 취업비자로 상반기와 하반기(4월1일~9월30일)에 각각 3만3,000개씩 모두 6만6,000개를 발급하고 있다.


H-2B는 1년마다 연장신청을 해야 하며, 최대 연장기간인 3년이 지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영주권 수속은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한편 연방의회는 2019년도 연방예산안에 H-2B 비자발급을 2배 확대하는 방안<본보 12월5일자 A1면>을 포함시켰다. 이번 H-2B 확대안이 시행되면 2019~2020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10월1일부터 소급 적용되면서 13만2,000개까지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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