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국학교 장학금 전달

2018-12-14 (금)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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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덕,정경식재단과 공동으로

▶ 4명에 각 500달러씩

SAC 한국학교 장학금 전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와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지정한 장학생들과 자리를 함께 한 학국학교 관계자들.(왼쪽부터 한국학교 조현만 이사장, 이진순 교감, 장학생 박진영, 이동연, 배이화, 조은미 장학위원장)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와 김진덕정경식재단이 공동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학교는 지난 8일 대학 진학 예정자와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이들 중 한국학교에 다녔거나, 봉사를 오랜 기간동안 해온 성적 우수자를 중심으로 엄중한 심사 후에 선발 된 이동연, 배이화, 강성주, 박진영 학생에게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학예 발표 및 연말 행사에서 전달했다.

조은미 장학위원장은 "한국학교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성적까지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서 기쁘며, 추후 주류사회에 진출해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매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와 공동으로 미주 사회에서 차세대 리더로 활동할 만한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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