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국, 낫소 87.6%·서폭 85.7%…미 전체 평균 78%보다 높아
▶ 뉴욕주 인터넷 가입률 낫소 2위·풋남 카운티 1위
버지니아 라우던카운티 93%로 미 전체 1위
인터넷이 롱아일랜드 가정에서 생활화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처음으로 인터넷 보급률 조사 결과를 발표, 롱아일랜드 가정 10가구 가운데 8가구 이상이 인터넷에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 전체 평균 보다 많은 수치다.
발표에 따르면 2013~2017년 인터넷을 사용하는 가정은 낫소카운티가 87.6%, 서폭카운티가 85.7%였다. 미 전체 평균은 78%.
낫소카운티의 인터넷 가입률은 뉴욕주 전체에서 풋남카운티의 89.9%에 이어 2위다. 서폭카운티는 사라토가 카운티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 전체에서 인터넷 가입률이 가장 높은 카운티는 버지니아의 라우던카운티로 93%로 조사됐으며 예상외로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는 78%로 미 평균과 같았다.
또 대도시보다 시골지역의 인터넷 사용이 낮았는데 특히 인디언 특별보호지역내의 인터넷 사용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롱아일랜드 사우스햄튼의 인디언 보호 지역인 시네코크 리저베이션은 63.6%, 매스틱은 76.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컴퓨터 장치 소유율도 함께 조사됐다. 컴퓨터 장치는 스마트 폰과 태블릿, 데스크 탑, 랩 탑을 포함하며 이중 하나라도 소지하고 있는지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낫소카운티는 91.6%, 서폭카운티는 90.9%가 컴퓨터 장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 센서스국은 인터넷이 생활에 일상화 돼 가정에서 일부 주요 업무를 인터넷으로 볼 경우, 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지역의 실정을 확인하기 위해 최초로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2008년 통과된 정보통신 데이터 향상법에 따라 전국적인 광대역 상황을 2013년부터 2017년에 걸쳐 5년간 조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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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