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기호용 마리화나 입법 본격화
2018-12-13 (목) 07:56:22
조진우 기자
▶ 쿠오모 주지사, “내년초 주의회에 합법화 법안제출”
▶ 17차례 공청회 통해 장단점 면밀 검토
내년 초부터 뉴욕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실은 11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위한 법안을 내년 초에 주의회에 제출해 본격 입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론 스티븐스 주지사 대변인은 이와관련 “내년 초 뉴욕주의회 회기가 시작되면 곧바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면서 “법안은 지난 8~9월 사이 실시된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근거로 성인들에게 안전하게 기호용 마리화나를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주에서는 지난 7월 뉴욕주보건국이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권고하면서 급격히 탄력을 받고 있다.
이후 쿠오모 주지사실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공청회를 17차례 실시하며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해왔다.
뉴욕시 감사원실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 될 경우 최대 31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4억3,600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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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