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고교 총기난사 위협 대만출신 남학생 영구 추방
2018-12-13 (목) 07:51:12
금홍기 기자
지난 3월 필라델피아의 한 고교에서 총기 난사 위협을 한 대만출신의 남학생이 영구 추방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어퍼 달비 고교에 재학했던 에드워드 선(18)은 최근 공공안전 위협 혐의로 미국에 영구히 재입국하지 못하도록 추방 조치됐다.
지난 2017년 8월 대만에서 학생비자(F-1)를 받아 온 뒤 올해 3월 학교 친구에게 “5월1일에 학교에서 총을 난사하겠다”고 말하면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선의 집을 압수 수색 과정에서 총기와 함께 1,600여발의 총알 등 다수의 무기류를 발견했다.
또한 선이 지난해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사격장을 찾아 총을 연습한 정황도 찾아냈다.
이에 법원은 선을 영구적으로 미국에 재입국하지 못하도록 하고 모든 무기류를 압수 조치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