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연구원 연수단(단장 장희양/중소기업정책실)이 정책연수를 위하여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및 베이지역을 연수하는 기간 동안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원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오전 10시부터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측은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 현황과 애로 사항, 그리고 상호 협력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산업의 효과적인 혁신방안과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관하여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연수단 일행7명과 함께 김원걸 회장, 온라인 사업가 써니 박 대외협력 부회장, 및 이인호 고문변호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걸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는 현재 우수한 성능의 제품과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빛을 보지 못하는 한국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이 미주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연구기관으로 중소기업 정책연구 및 평가, 교육컨설팅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