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14만6,004명·뉴저지 10만4,899명
▶ 한인 10명중 6명 “여전히 영어 잘 못해”
뉴욕주 한인인구는 증가한 반면 뉴저지주 한인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뉴욕 및 뉴저지주 한인들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영어에 미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공개한 ‘2013~2017 5year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뉴욕주 내 한인인구(혼혈 포함)는 14만6,004명으로 전년 14만5,677명보다 0.2%(327명)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뉴저지주 한인인구는 10만4,899명으로 조사돼 전년 동기 비교해 0.2%(243명)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이 기간 혼혈을 제외한 한인 인구는 뉴욕주 12만9,987명, 뉴저지주 9만6,644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미국 내 전체 한인 인구는 182만8,011명으로 전년도 179만5,614명보다 1.8%(3만2,397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역시 이 기간 한인 인구가 53만3,813명으로 나타나 역시 전년도 52만5,401명보다 늘었다.
한인 인구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10명 중 6명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한인 인구 10만2,039명 중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한인은 59%(6만405명)으로 나타나, 영어를 잘한다고 응답한 한인 41%(4만1,634명)보다 높았다.
뉴저지에서도 한인 인구 7만8,324명 중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과반 이상인 53%(4만1,134명)을 차지해 영어를 잘한다는 응답자 47%(3만7,190명)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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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