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메시아’연주, 지역 공연 자리매김

2018-12-11 (화) 08:34:19 노 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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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메시아’연주,  지역 공연 자리매김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 메시아 연주회에서 국영순 지휘자가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지난 8일 스카스데일에 위치한 ‘히치코크 장로교회’에서 열린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지휘 국영순)’의 겨울 정기연주회 ‘메시아’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합창단을 사랑하는 지역 한인들과 타지역에서 온 친지들뿐 아니라 ‘메시아’를 들으러 온 인근 백인 주민들로 히치코크 장로교회 본당이 꽉 메어졌으며 좌석이 모자랄 정도였다.

‘메시아’ 연주로서 4번째인 이번 연주는, Ruaraidt Sutherland의 오르간과 WKCS오케스트라의 반주 그리고 소프라노 김하얀, 메조소프라노 글로리아 박, 테너 Jeduchun 김, 베이스 오희평 등의 솔로로 헨델의 곡을 웅장하게 소화해내, 관중을 매료시켰다.


2014년 그 당시 적은 단원으로 메시아 연주를 선보였던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은 이후 계속해서 크리스마스 연주로 ‘메시아’를 했으며, 매년 곡의 수를 늘려 올해 가장 많은 곡을 연주했다.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의 2019년 봄 정기 연주회는 6월8일(토)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무대에 올리며 크리스마스 연주는 다섯 번째 ‘메시아’ 연주가 12월14일(토)로 예정되어있다.

<노 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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