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EP, 2016회계연도 보고서
▶ 뉴욕주 85만명 11억달러 납부 주택 보유율은 19%
캘리포니아 32억달러 1위
뉴욕주가 미 전역에서 불법 체류자들로부터 걷는 세금 징수액이 세 번째로 많은 주로 나타났다.
비영리 싱크탱크 ‘조세경제 정책 연구소'(ITEP)가 최근 발표한 2016회계연도 불체자 세금 납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주세와 지방세 등 불체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117억3,996만1,000달러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뉴욕주의 불체자 세금징수액은 11억달러로 캘리포니아 32억달러, 텍사스 16억달러 등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뉴욕 다음으로는 일리노이 7억5,900만달러, 플로리다 5억9,000만달러, 뉴저지주 5억8,700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ITEP는 “대부분의 불체자들은 합법적인 신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을 대비해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주별 불체자 현황을 토대로 발표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에는 85만명의 불체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주택 보유율은 19%로 연간 가족 평균 소득은 3만3,300달러였다.
뉴저지주는 49만8,000여명의 불체자가 거주하고 이중 24%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연간 평균 소득은 3만5,10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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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