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탁구왕중왕전 김현진군 우승

2018-12-10 (월) 07:57:1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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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탁구장 개관 13주년 기념대회 100여명 참가 성황

한인 탁구왕중왕전 김현진군 우승

8일 뉴욕탁구장에서 열린 탁구왕중왕전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우승한 김현진 군.

한인 탁구왕중왕전에서 김현진 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 군은 8일 뉴욕탁구장에서 열린 한인 탁구왕중왕전의 챔피언 결정전 결승에서 오세백씨를 세트 스코어 2-1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올해 12세인 김 군은 이날 C조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쟁쟁한 실력의 성인들을 차례로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동 3위는 장홍, 전정현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연령 제한없이 재미대한탁구협회 레이팅 1,800 이상만 출전하는 A조와 1,800 미만의 B조, 1,400미만의 C조 등 3개조 우승자가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이팅 1,000 미만이 출전한 D조에서는 노지산씨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배만항, 공동 3위는 이건우, 최인목씨에게 돌아갔다.

뉴욕탁구장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대회는 재미대한탁구협회와 미동부한인탁구연합회, 뉴욕한인탁구협회, 뉴욕마사회가 특별 후원했으며, 한인과 타인종 등 탁구인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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