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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회장 배출 등 뉴욕위상 드높인 한해”

2018-12-10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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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인의 밤’행사 성황

▶ 권일연 대표 ‘올해의 기업인상’

“월드옥타 회장 배출 등 뉴욕위상 드높인 한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지난 7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한 ‘2018 경제인의 밤’ 행사를 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2018 기업인상’을 수상한 H마의 권일연(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대표와 감사패를 받은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이 김권수 회장 등 전현직 회장들의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7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경제인의 밤' 행사를 열고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를 마감했다.

김권수 회장은 이날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용화 전 이사장의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당선은 더 없이 큰 자랑으로, 뉴욕경제인협회와 뉴욕의 위상을 전 세계 한인들과 한국 정부에 알린 계기가 됐다"며 "이로 인해 2019년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경제인대회가 뉴욕 혹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에서 열리게 되는 만큼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인협회는 이날 H마트 권일연 대표에게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여했다. 또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이윤희 맨해튼한국학교 이사장, 협회 정영인 상임이사, 이영희 여성분과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유대현 수석부회장과 유정학 부회장, 서상철 체육이사, 김정우 홍보이사, 유재곤 월드옥타 차세대 미동부 대륙 대표, 장경민 월드옥타 뉴욕지회 차세대 대표에게 공로패를, 김범기 차세대 무역스쿨 대표와 노세웅 부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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