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경찰국은 지난 주 산호세에서 마리화나, 스테로이드, 코케인 등을 운반하기 위해 고도로 조직화단 일당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호세 그라시아(41), 안토니 레(42), 배리 팬(42), 알랙산드로 그라시아(35) 등 4명의 용의자들은 경찰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산호세에 가짜 전자회사를 만들어 마약을 제조한 후 뉴욕, 메릴랜드, 테네시 등 타주로 운송하는등 조직적으로 마약거래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마약 거래로 1년에 1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폴 매셔 산호세 경찰국 수사 관은 용의자들이 마리화나를 진공상태로 봉인 한 후 상자에 넣어 전자회사의 컴퓨터 부품으로 보이게 했으며, 또한 마약이 불법인 시장에서 20%~30% 더 가치가 있기 때문에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제조 후 남부와 동부로 운송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현재 산타 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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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