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아용 이부프로펜 3종 리콜

2018-1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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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약국체인 'CVS'와 월마트, 패밀리 달러 매장 등지에서 판매중인 유아용 이부프로펜이 이부프로펜 성분 초과 함유로 리콜됐다.

제조사인 ‘트리스 파마’(Tri Pharma Inc.)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아용 이부프로펜 제품 3종에 대한 리콜을 5일 발표했다.

해당 제품번호는 ‘00717009A', ’00717015A', ‘00717024A' 이다. 이들 제품은 판매처에 따라 ’이퀘이트(Equate)', 'CVS 헬스(CVS Health)', ‘패밀리 웰니스(Family Wellness)' 등의 이름으로 판매됐다. 이부프로펜 성분이 높은 제품을 섭취했을 경우 구토, 장기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유아의 경우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트피스 파마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 제품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는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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