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터스테일이 촬영된 코홀 맨션의 리빙 룸.〈AP〉
내년도 상영예정인 영화 2편이 롱아일랜드에서 촬영되고 있어 화제다. 마틴 스코세스의 폭도 드라마 ‘더 아이리쉬맨’이 서폭카운티의 헌팅턴 스테이션에서 그리고 휴 잭맨인 로즐린 학군 수퍼인텐던트로 출연하는 ‘베드 에드케이션’이 낫소카운티를 무대로 제작되고 있다. 롱아일랜드는 이외에도 이미 영화 배경지로 다수 선정된바 있다. 영화가 촬영되었던 장소를 소개한다.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Old Westbury Gardens)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맨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은 여러차례 영화 촬영지로 선정된 곳이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1959년 공포영화 ‘노스바이 노스웨스드’에서 글렌코브의 저택으로 등장했었다. 1970년도에 출시된 ‘러브 스토리’ 에서도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이 나온다. 1999년의 드라마/스릴러 영화인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샌즈 포인트 프리저브(Sands Point Preserve)
포트 워싱턴에 위치해 있는 또 다른 맨션 샌즈 포인트 프리저브도 웨딩 사진은 물론 영화에 공개된 곳이다. 해리 구겐하임이 살던 이곳에는 팔레이스(Falaise)와 헴스테드 하우스(Hempstead House)의 건물이 있는데 두 빌딩 모두구가 영화에 사용됐다.현재 뮤지엄으로 공개되고 있는 팔레이스(프랑스어로 절벽)에서는 1972년작 ‘대부’가 촬영됐었다. 말의 머리가 박제되어 있는 침실이 바로 이곳이라고.
고딕 스타일의 헴스테드 하우스는 알 파치노가 출연했던 1992년작의 ‘여인의 향기’, ‘말콤X’가 촬영된 곳이다. 이 하우스는 구겐하임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던 집이다.
■플랜팅 필드 아보리텀 스테이트 히스토릭 팍( Planting Fields Arboretum State Historic Park)
오이스터 베이에 위치한 이 플랜팅 필드 안에 자리잡고 있는 맨션 코홀(Coe Hall)은 2014년에 개봉한 ‘윈터스 테일’이 촬영된 곳이다. 콜린 패럴이 도둑으로 출연 뉴욕의 대저택에 침입하는데 바로 이 저택이 코홀이다.
■가버너 코메디 클럽( Governor’s Comedy Club)
레빗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2017년작 ‘코미디언’을 촬영한곳이다. 로버트 니로가 잠시 TV 스타로 활동했던 잭키 버크로의 이야기 이다. 코미디 쇼가 열리는 이곳에서는 니로를 코치한바 있는 제시카 커슨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