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 클리프 타운, 환경보호 위해 내년 1월부터
▶ 생분해성 없는 컨네이너 사용불가…스티로폼 용기도
서폭카운티의 씨 클리프(Sea Cliff) 타운이 내년 1월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빨대와 1회용 플라스틱 칼 그리고 폼으로 만들어진 1회용 그릇 사용을 금지한다.
씨 클리프 타운의 에드워드 리버만 메이어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특히 바다를 생기 있게 하기 위해 생분해성이 없는 물질로 만든 컨테이너 사용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 타운 보드위원회는 1회용품 컨테이너 사용 금지안을 통과시키고 새해인 1월1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 타운내에 위치한 모든 식당과 델리, 푸드 카트 그리고 그로서리는 폴리 프로필렌과 폴리스테렌로 만들어진 컨테이너와 빨대와 1회용 칼을 고객에게 주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단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한 신체장애 소비자는 제외된다. 또 준비된 음식이나 생선과 고기를 포장하는 컨테이너도 해당되지 않는다. 종이나 옥수수 원료로 만든 빨대와 콘데이너 사용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제품들은 플라스틱보다 원가가 높다.
이 법을 지키지 않다가 적발되면 첫번 단속시에는 경고장이 그리고 2번째 적발시는 100달러, 2회 이상 적발될 때는 200달러씩 벌금이 부과된다.
디나 엡스타인 빌리지 감사는 “해양 생태계가 플라스틱으로 파괴되고 있다”며 “바다도 지키고 또 해변도 깨끗하게 하는 법”이라고 찬성했다. 디나 감사는 해변을 거닐다 보면 자연을 오염시키는 버려진 플라스틱 빨대와 컨테이너들을 쉽게 볼수 있다며 사용을 금지하면 버려지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라스틱 봉투와 1회용 화학물질 제품으로 만들어진 용기 등으로 바다 동물들이 위협을 받고 생태계가 어려움을 받는 소식들이 점점 늘어나자 시애틀과 캘리포니아의 말리부에서는 이미 올해 초부터 플라스틱 빨대와 플라스틱 기구 사용을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롱아일랜드의 이스트 햄튼에서도 9월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스타벅스 체인점도 지난 7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멈추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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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