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인회 캠프파이어 이재민돕기

2018-12-04 (화)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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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한인회 캠프파이어 이재민돕기

새크라멘토 한인회에서 캠프파이어 산불 피해 한인들을 돕고자 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왼쪽 두번째 이윤구 회장. [사진 새크라멘토 한인회]

뷰트카운티 캠프파이어로 한인 피해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 이재민돕기 모금운동에 물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에 따르면 전기장판과 담요, 라면, 즉석밥 등을 2차에 걸쳐 치코지역 피해자들에 전달했으며 SF총영사관에서 햇반, 컵라면, 쌀 등을 후원했다.

우성아메리카(대표 이민성)에서도 새크라멘토 한인회를 방문, 즉석밥과 쌀, 라면, 김치 및 생활용품을 후원했으며 미주한인연합회서남부회, 유타한인회,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대동문회 등 여러 기관과 교회에서 동참의사를 밝혔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체크를 Pay Order to SVKAC, 3641 S. Port Dr., Sacramento, CA 95826으로 보내면 되며 기타 한인 이재민 지원에 관한 문의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415-921-2251, 최예경 영사)나 치코한인교회 천정구 목사(925-989-5118)로 하면 된다.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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