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기스쿠터·전기자전거 합법화 추진

2018-11-29 (목) 07:50:2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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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리게스 시의원, 4개 조례안 상정

▶ 저소득층에 전기 자전거로 교환도

뉴욕시에서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합법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페르난도 카브레라 뉴욕시의원은 28일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합법화하는 내용의 조례안 4개를 뉴욕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들 조례안은 최대 시속 15마일 이하의 전기스쿠터를 합법화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 공유업체들이 전기스쿠터 공유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최대 시속 20마일 이하의 전기자전거를 합법화하는 방안과 저소득층에 일반 바이크를 전기 자전거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뉴욕시에서는 상당수 식당의 배달원들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데, 뉴욕시와 뉴욕주 현행법에 따르면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일반자전거보다 속도가 빨라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실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해 전기자전거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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