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겟세마네교회, 내달 9일 열린음악회
▶ 지역주민 초청… 제3회 장학금 수여식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제시 유 음악감독·지휘, 안나 유 바이올린, 김신애 클라리넷 , 맥스민 트럼펫, 죠수아 남 테너, 잭키 현 첼로, 고아람 피아노, 홍보연 바이올린, 도로시 김 비올라 ,이희정 소프라노, 이재환 바리톤
연말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회를 나누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따뜻한 음악회가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롱아일랜드 이스트메도우에 위치한 뉴욕 겟세마네 교회(담임목사 이지용)는 오는 12월9일 오후 5시 제 3회 장학금 기증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3년전 이스트메도우로 이주하면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게 연말을 함께 지내기 위해 음악회를 시작한 이 교회는 지난해부터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프로그램을 추가해 음악회에서 함께 수여식을 갖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지역 주민들과 이웃들을 초청, 귀에 익은 음악으로 연말을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음악회에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전문음악가들이 대거 초청돼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며 이어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플룻티스트인 제시 유씨가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이희정, 테너 죠수아 남, 바리톤 이재환, 클라리넷 김신애, 첼로 잭키 현, 트럼펫 맥스 민, 바이올린 안나 유, 홍보연, 비올라 도로시 김, 피아노 고아람 및 특별출연으로 뉴욕수정교회 시온 성가대와 뉴욕미션합창단이 함께한다.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엘가의 행진으로 콘서트를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캐럴과 성가, 오페라 아리아 등 귀에 친숙한 음악들로 듀엣, 솔로, 챔버, 관현, 합창 등 풍부한 곡을 연주한다.
이지용 목사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학생을 보듬어 주기위해 콘서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장학금 신청(응모)기간은 12월2일까지로 교회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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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