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주 베이지역 폭풍우 3개 연속 온다

2018-11-28 (수) 12:00:00 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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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시속 40마일 바람도 동반

이번주 베이지역 폭풍우 3개 연속 온다

이번주 베이지역에 뇌우와 돌풍을 동반한 3번의 폭풍우가 예상되면서 안전운행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폭풍우 당시 요세미티로 향하는 도로가 폐쇄된 모습.[AP]

이번주부터 베이지역에 3개의 폭풍우가 연속적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빗길 안전운전과 주의가 요망된다.

27일부터 시작된 첫번째 비 이후 28일(수)밤과 29일(목)아침까지 뇌우를 동반한 비를 뿌리고 최대 시속 40마일의 바람이 부는 두번째 폭풍우가 예상된다.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세번째 폭풍우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지역은 최대 7인치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북쪽 해안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국립기상대는 밝혔다.


베이지역에는 이기간 평균 2.5인치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5일 100% 진화된 뷰트카운티 산불피해지역에도 이번주 3-7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무들이 모두 타버린 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도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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