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뱅크, 연이율 2.95% 1년만기 CD 출시
2018-11-27 (화)
최희은 기자
▶ 뉴욕일원 은행중 최고수준, 내년 2월까지 한시 판매
뉴밀레니엄뱅크가 연이율 2.95%의 1년 만기 CD 상품을 출시했다.
뉴욕 일원 은행 중 최고 수준의 이자율로, 내년 2월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순주 베이사이드 지점장은 “지점을 두고 운영하는 뉴욕 일원 은행들 중 한인 뿐 아니라 비한인 은행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이자율의 상품이다”라며 “조기 출금 또는 해약시 페널티에 대한 부담도 타상품들에 비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기해약시 일반적으로 3개월치 이자가 패널티로 부과되지만 이번 신상품의 경우 1개월치 이자로 해약에 대한 부담도 크게 낮다는 것. 최저 입금액은 1만달러다.
이외에도 1년에 6회 입출금이 가능한 연이율 2%의 하이브리드 CD, 연이율 1.75%의 수퍼세이빙 등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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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