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한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주요 지원 대상 사업은 ▶한민족 정체성 유지강화사업 부문에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지원과 ▶한인단체 권익신장 및 역량결집 부분에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지원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사업 ▲정치력신장 사업 등이다.
한글학교 운영비, 한인회관 건립 지원 사업은 이번 신청과는 별개로 시행된다.
지원금 신청 단체는 12월 28일(한국시간)까지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Korean.net)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지원신청서 제출을 완료한 단체는 제출된 서류를 출력해 신청인 서명란 서명 이후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에 제출(우편 또는 방문)해야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제출된 신청서를 심의(내년 3월)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콜센터(+82-2-3415-0054, 0055 pms01@okf.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총영사관은 2018년도 지원을 받은 단체는 결과보고서를 조속히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사업종료 후 2개월내 결과보고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미제출, 내용 부실의 경우 차기 지원에 불이익이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