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사고 잇따라
2018-11-26 (월) 05:16:47
추수감사절 연휴 베이지역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3일 낮 2시 30분경 53명의 승객을 태운 페리보트가 SF페리빌딩 부두 난간에 부딪히면서 2명이 부상을 입자 해안경비대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페리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페리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
한편 24일 새벽 2시경 산호세에서 발생한 빗길 차량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새벽 3시 21분경에는 산호세 몬트레이로드에서 남성 보행자가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산호세경찰국은 이 사건은 올해 산호세에서 41번째 발생한 충돌사고이며 44번째 희생자이자 18번째 보행 사망자라고 밝혔다.
24일 소살리토 101 하이웨이에서도 차량충돌로 운전자가 사망하고 가주고속도로순찰대원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