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디케이드로 의료용 마리화나 구입

2018-11-24 (토) 06:09:4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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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상·하원 법안 상정

▶ “마약성 진통제는 구입가능 불구 의료용 마리화나는 불허, 불공평”

앞으로 뉴욕주에서는 메디케이드를 이용해 의료용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뉴욕주 상•하원은 최근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건강보험 메디케이드 등을 이용해 의료용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잇따라 상정했다.

법안에 따르면 주정부가 제공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 등으로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개인 보험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다이앤 사비노 주상원의원은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나 옥시콘틴 등은 메디케이드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해서는 허용하고 있지 않아 불공평하다”며 이번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알약이나 오일 등의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담배처럼 피우는 마리화나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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