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뮤지컬배우 자녀 교통사고 사망사건 종결
2018-11-23 (금) 07:36:14
금홍기 기자
지난해 유명 한인 뮤지컬 여배우 루시 앤 마일스의 자녀 등 2명의 아이를 숨지게 한 교통사고를 낸 사건의 가해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결국 사건이 종결됐다.
대니 전 판사는 20일 열린 브루클린 뉴욕주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가해자인 도로시 브런스(45)가 사망함에 따라 이번 사건을 종결한다”고 판결했다.
이날 법원에는 마일스도 지팡이를 짚고 나와 공판 과정을 지켜봤다.
브런스는 지난해 3월 브루클린 파크슬로프에서 운전을 하던 중 길을 건너던 마일스의 4세 딸과 또 다른 남자아이 1명 등 아이 2명을 치여 사망케했다.
살인미수 등 10개 혐의로 체포된 브런스는 6만 여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지난 6일 스태튼아일랜드 자택에서 “미안하다.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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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