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세군 자선냄비’ 등장…사랑의 종소리 울린다

2018-11-19 (월) 07:44:5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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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특별기획 불우이웃과 사랑을 나눕시다

▶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 H마트 릿지필드 매장 앞서 시종식

‘구세군 자선냄비’ 등장…사랑의 종소리 울린다

17일 H마트 릿지필드 매장 앞에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담임사관 최 다니엘•왼쪽 두 번째)가 마련한 자선냄비에 한인 가족이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넣고 있다.

연말 불우 이웃사랑 실천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한인사회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는 17일 H마트 뉴저지 릿지필드 매장 앞에서 ‘사랑의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최 다니엘 사관은 이날 시종식에서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 자선냄비 모금 캠페인이 펼쳐진다”며 “자선냄비는 버겐카운티 내 한인마트들과 월마트, 숍라이트 등 10여 곳이 마련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금이 이뤄진다. 올해 희망 모금액은 5만 달러”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자선냄비 종을 울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박우철(78)씨는 “기부에는 불경기가 없는 것 같다. 매년 많은 한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내고 있어 감사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뉴욕한인교회도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퀸즈내 H마트 각 매장과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 스탑앤샵 플러싱매장과 베이사이드매장 등에서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펼친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불우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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