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사 임원 연석회의 참석자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영희, 안해나, 안국준, 이윤구, 이미선, 서승희, 서청진, 이영길, 이재덕, 김호균, 이명주, 안승화, 헬렌권, 김성희, 스티브 리.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지난 15일(목) 오후 5시 30분 코리아나 플라자내 내 레드 알코브에서 이사, 임원 연석회의 주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한인회는 우선 지난 10월 열렸던 골프대회의 최종 결산보고에서 총 수익은 수입 28,460달러에서 지출 4,832달러 90센트를 뺀 23,827.10센트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또 현재까지 치렀던 한국 장애인 체전에 참가했던 미주 대표 선수들 후원, 이윤구 회장의 한국 세계 한인대회 참가, 무료 건강검진 참여, 새크라멘토 주립대 한인회 참석, 랜초 코도바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며, 특별히 랜초코도바 도서관 내 한국어 섹션 활성화를 위해 이미선 이사와 서청진 이사 주관으로 도서관 내 책으로 독후감 경진대회를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오는 12월 5일 오후 12시 30분 부터 3시까지 한인회 사무실에서 순회 영사업무가 실시 된다고 알리고 12월 15일에는 한인회 송년잔치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캘리포니아 재난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어 지고 있는 뷰트 카운티 '캠프파이어' 피해자들을 위해 한인회에서는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모금 등의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현재 이재민 최아숙씨와 딸이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의 도움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구 회장, 안국준, 김호균, 서승희 부회장, 안승화, 홍상호 사무총장, 김성희 회계, 이영길 대회 협력위원장, 스티브 리 차세대 리더쉽위원장, 안해나 이사장, 박영희, 이재덕, 이명주, 이미선, 서청진, 헬레권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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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