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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직능단체협, 김선엽 38대 의장 선출

2018-11-15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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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

▶ “단체간 상호교류·협력강화 주력”

뉴욕한인직능단체협,  김선엽 38대 의장 선출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김일형) 제38대 의장에 김선엽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13일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직능단체협의회 ‘2018년도 11월 정기월례회’에서 차기의장에 선출된 김선엽 회장은 “협의회 발전 및 단체간 상호교류, 협력강화에 주력하겠다”며 “무엇보다 협의회 역할 및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장의 임기는 신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협의회는 이날 의장 후보자격(임기가 1년 이상 남은 단체장)이 되는 김선엽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김진수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장, 고병건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 박경은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을 후보로 추천했으나 모두 고사하자, 김선엽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하는 형식으로 차기의장을 선출했다.

지난 2016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에 선출된 김선엽 차기의장은 지난 3월, 제20대 회장에 재선, 연임중이다. 지난 1974년 5월 도미, 10여년 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와 인연을 맺은 후 상임이사와 대외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대외부회장과 상공회의소 미주총연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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