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당 4곳 ·일식당 2곳 ‘정식’ ·‘코’ 각각 별 2개
뉴욕시 한인 식당 6곳이 미슐랭 별을 받았다.
6일 발표된 프랑스 타이어 업체, 미슐랭 선정 ‘2019 뉴욕시 미슐랭 가이드’에 따르면, 한식당 ‘정식(Jungsik)’이 미슐랭 별 2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받았으며 ‘제주 누들바(Jeju Noodle Bar)', ‘꽃(cote)’ ‘아토믹스(Atomix)’ 등 3개 한식당이 올해 별 한 개씩을 받았다. 이로써 뉴욕시에서 미슐랭 별을 받은 한식당은 총 4곳이다.
데이빗 장의 ‘코(Ko)'가 별 두 개, 한미현씨의 ’코사카(Kosaka)' 가 별 한 개를 받는 등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두곳도 미슐랭의 별을 받았다.
한편 뉴욕시에서 5개 식당이 별 3개를, 15개 식당이 별 두 개, 56개 식당이 별 한 개씩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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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