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물관·공원 등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2018-11-02 (금) 07:59:0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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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상원 법안 추진

뉴욕주의회가 주정부와 카운티정부가 관리·운영하는 음료 판매 시설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데이빗 위프린 뉴욕주상원의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박물관, 공원, 동물원 등 뉴욕주정부와 카운티정부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식음료 판매장소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알루미늄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로 제조된 빨대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프린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후 버려지는 쓰레기는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기 위해 주의회가 나설 필요가 있다”며 “이번 법안은 뉴욕주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주로 나아가는데 꼭 필요한 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의회는 식당 등 모든 업소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본보 5월 25일자>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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