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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 ‘TGI 프라이데이스’ 매장 건물 한인사업가 2,250만달러에 매입

2018-10-31 (수)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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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몬탁-리 리미티드’사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의 ‘TGI 프라이데이’ 매장 건물을 한인 사업가가 사들였다.

30일 부동산 전문 매체 더리얼딜에 따르면 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더 몬탁-리 리미티드 파트너십’(대표 이의근)은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147-149 West 46th st) 인수를 위한 클로징 절차를 완료했다. 매입 가격은 2,250만 달러로 알려졌다.

현재 1층과 2층의 1만 900스퀘어피트에 TGI 프라이데이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비롯 미치코 리허설 스튜디오와 악기 소매상인 로베르토스 윈즈 등이 입점해 있다.

더 몬탁-리 리미티드사의 이의근 대표는 현재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의 시티뱅크 빌딩(22W)와 H마트 맨하탄점 빌딩(38W), 서울가든 식당 건물 (34W) 등 다수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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