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주지사 선거 ‘박빙 승부’될 듯
2018-10-26 (금) 08:53:51
▶ 세크리드 하트대 여론조사, 두 후보간 격차 3.4%…민주 앞서
▶ 민주 레몬트 후보 39.5%·공화 스테파나우스 후보 36.1%

오는 11월 6일 주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민주 당 후보 레몬트 왼( 쪽)와 공화당 후보 스테파 나우스키 〈AP〉
다음달 6일 실시되는 커네티컷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레몬트 후보와 공화당 스테파나우스키 후보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지난 23일(화)에 발표 된 세크리드 하트 대학(SHU)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레몬트는 39.5%의 지지율을 얻어 36.1%의 지지를 얻은 공화당 후보 스테파나우스키에게 3.4% 앞선 것으로 나타나 두 후보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 달에는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레몬트 후보가 공화당 상대 후보를 6.2 % 폭으로 앞선 바 있다.
선거일을 2주도 채 남겨 놓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부동층 투표 예정자들의 표심이 공화당 스테파우나스키 후보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달에는 36.5%을 기록했던 공화당 스테파우나스키 후보에 대한 부동층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43.2%로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여론 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 레몬트를 지지하는 여성 응답자는 50%로 나타난 반면 공화당 스테파나우스키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 응답자는 25.2%에 그쳐 공화당 후보의 낮은 여성 지지율에 있어서는 변화가 없다.
반면 남성 응답자의 경우, 47%가 스테파우나스키 공화당 후보를 29.1%가 레몬트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