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림교인 장학재단 기금모금 골프 성황

2018-10-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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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부 1등에 새소망교회

재림교인 장학재단 기금모금 골프 성황

제6회 미주한인재림교인 장학재단 후원 골프대회에 참석자들이 경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였다.

제6회 미주 한인 재림교인 장학재단(운영 위원장 유재상) 후원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로얄 비스타 클럽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미주 한인 재림교인 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번 장학기금 모금 친선 골프대회의 고문은 홍명기 장로, 공동대회장은 조광림·이삼용 목사, 이기봉, 이병학 장로가 맡았다.

이날 대회에서 남녀 메달리스트는 조재관·한기춘, 남녀 챔피언은 구신성·주은숙, 단체부 1등은 새소망교회, 2등은 요바린다 교회, 3등은 나성중앙교회가 차지했다.


이 장학재단은 2003년 한 독지가의 후원에 힘입어 미주에 사는 한인 재림교인 자녀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며 또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림교인 장학재단은 지난 15년동안 383명의 학생에게 장금을 지급해왔다.

미주 한인 재림교인 장학재단의 오성훈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연중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모으고 있다”며 “뜻있는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학기금 신청 및 기금 모금 연락처: (818)434-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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