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가밀리언 잭팟 16억달러…사상 최고액

2018-10-22 (월) 09:13:5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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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볼도 6억달러 넘어 ‘복권광풍’

메가밀리언 잭팟 16억달러…사상 최고액
메가밀리언 복권당첨금이 미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달러를 돌파하며 미 전역에서 복권 구입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기존 최고 당첨금은 2016년 1월 파워볼 추첨에서 기록된 15억9,000만달러였다.

뉴욕주복권국에 따르면 10억달러의 당첨금이 걸린 19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난 7월24일 이후 25차례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처럼 기록적인 당첨금이 나오게 됐다. 주복권국은 지금까지 복권 판매가 3억200만건에 달하는 6개의 번호 조합 가운데 75%에 달하는 번호 조합이 이미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23일 추첨에서는 최소 1명 이상의 당첨자가 나올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나오진 않았지만 전체 2등 당첨자 15명 중 4명은 뉴욕주에서 나왔다. 2등 당첨 복권이 팔린 4곳은 나이아가라 폴스과 미들타운의 소매점, 용커스의 투카호 로드 선상에 위치한 샵라이트 매장과 브롱스 클레어몬트 빌리지 소재의 한 리쿼 스토어로 알려졌다.


퀸즈에서 델리 가게를 운영 중인 김씨는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복권을 구입하는 손님들의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한인사회의 복권 열풍을 전했다.

한편, 파워볼 당첨금도 20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6억2,000만달러까지 치솟아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당첨금 합계는 21일 현재 2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메가밀리언의 다음 회차 추첨은 23일, 파워볼은 24일에 각각 실시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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