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표 역사상 최초 남자부 금메달
2018-10-20 (토) 06:19:53
금홍기 기자
▶ 전국체전 해외동포부 탁구부문 남자단식 뉴욕출신 고성진씨 우승

한국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탁구부문 해외 동포부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고성진(가운데) 선수가 시상대에서 입상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재미대한탁구협회>
한국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해외 동포부 탁구부문 남자단식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뉴욕 출신의 고성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미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고성진 선수는 이달 12일~18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해외 동포부 탁구부문에 출전해 미국 대표로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남자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성진 선수는 1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을 대표해 나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다”며 “뉴욕 출신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시애틀에서 열린 ‘제3회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전미초청 탁구대회’에서도 고성진 선수는 챔피언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미주 최강자로 이름을 날린바 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국에서 1,300여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재미대한체육회는 총 8개 종목 80여명의 대표 선수들을 파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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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