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겁 없는 소녀상’유럽 간다

2018-10-20 (토) 06:09:5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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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런던서 전시예정

‘겁 없는 소녀상’유럽 간다
지난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맨하탄 월스트릿 황소상 앞에 세워졌던 ‘겁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사진)이 유럽에 전시된다.

겁 없는 소녀상이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유럽기후변화 회의가 열리는 아일랜드 더블린성 앞에 전시된다고 뉴욕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겁 없는 소녀상은 또 내년 3월부터는 6개월가량 런던에 전시될 예정이다. 크리스틴 비르발의 작품인 겁 없는 소녀상은 지난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두고 월스트릿 황소상 앞에 마주보고 설치됐다.


두 손을 양쪽 허리에 올리고 당찬 표정으로 황소 상을 응시하는 소녀상의 모습은 성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항의, 여성의 리더십 등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겁 없는 소녀상은 올해 말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자리를 옮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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