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시중에 판매 중인 식품들의 설탕 함유량을 줄여나가는 캠페인을 오는 2025년까지 전개한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가당 우유, 페이스트리, 케잌, 쿠키, 냉동 유제품, 사탕, 디저트 시럽 등 13개 품목을 설탕함유량 감소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제품 제조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국은 우선 포장된 식료품 제품은 20%, 음료수는 40% 감소를 목표로 캠페인을 개시했다.
뉴욕시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에서 시중에 판매중인 식음료 중 설탕이 함유된 제품은 68%에 달한다. 당 섭취가 지나칠 경우 성인의 경우 비만, 고혈압, 충치, 심장질환을 겪을 위험이 증가하며 어린이의 경우 소아비만과 소아성인병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미 농무부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성인 기준 하루 열량의 10%인 12 티스푼 이하로 줄이는 것을 권하고 있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