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실업률 낮다

2018-10-18 (목) 09:08:31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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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노동국, 8월 실업률 3.8%…1만5, 200개 일자리 창출

▶ 미 전체 3.9%·주 평균 4.1% 보다↓… 2007년 8월이후 최저

“호황기 때 수준에는 못미쳐…정책적 뒷받침 이어져야”

뉴욕주 노동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8월 실업률은 3.8%로 2007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전체 3.9%와 주 평균 4.1% 보다 낮은 수치다. 롱아일랜드의 지난해 8월 실업률 4.6%과 비교해도 낮아졌다.

롱아일랜드에서 지역별로 가장 낮은 곳은 롱비치로 8월 실업률이 3.2%였고 가장 높은 곳은 바빌론 타운과 프리포트 빌리지로 4.5%로 발표됐다.또한 8월 한달간 직장을 새롭게 가진 주민도 1만3,700명이 늘어나 고용된 거주자가 146만명에 다다랐다.


뉴욕주 노동국 통계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의 이런 실업률은 1990년 이후 가장 긍정적인 수치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2007년 8월에는 11만200명이실직하는 등 실업률이 높았다,

뉴욕주 노동국의 통계에 따르면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에서 8월 한달간 일자리가 1만5,200개 늘어나는 등 7월에 이어 8월에도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1만2,800개가 새롭게 창출됐었다고 .

롱아일랜드 주민들의 시간당 받는 중간임금은 2017년 5월 통계에 따르면 20달러82센트로 2016년 5월 20달러31센트보다 2.5% 올랐다.

힉스빌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력시장 분석연구소의 시탈 패틀씨는 “롱아일랜드의 노동 시장이 8월 한달도 강세를 보였다”며 “ 하지만 아직 경제호황기 때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롱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미전국적으로 노동시장이 좋아지고 있으나 주와 지역에 따라 기본 임금에 차이가 나고 미 경제 호황때 같은 활력소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적인 뒷받침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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