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창옥 교수 “부부, 부모자식간에도 소통 잘돼야 행복”

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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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밀알의 밤’ 강연

김창옥 교수 “부부, 부모자식간에도 소통 잘돼야 행복”

남가주 밀알의 밤에서 김창옥 교수는 소통과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최한 ‘2018년 밀알의 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ANC온누리교회, 남가주새누리교회, 베델교회에서 열렸다.

소통이란 주제로 마련된 올해 행사에서는 김창옥 교수(서울여대 겸임)가 강사를 맡았다.

김 교수는 소통 전문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머로 폭소를 유발하면서 좌중을 압도하며 사흘간 강연을 이끌었다.


김 교수는 “잘 사는 것은 사이가 좋다는 것”이라며 “행복하고 견고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선 부부 간에, 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같은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표현을 사용해야 서로 간에 불필요한 오해가 사라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며 “긍정의 언어, 사랑과 배려의 언어를 사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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