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 120억4,561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10%↑
미국내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의 예금이 3/4분기 동안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16일 공개한 2018년 3/4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예금은 120억4,561만9,000달러로 전년 동기 109억9,332만달러에 비해 10% 늘었다.
순익과 대출, 총자산도 모두 증가하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순익은 4,637만8,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56만4,000달러에 비해 4% 증가했다.
대출은 118억3,655만3,000달러로 전년 동기 108억7,934만1,000달러보다 9% 증가했다.
총자산은 152억2,949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 141억5,002만1000달러보다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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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