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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급등세 진정… 다우 56.21P 하락 마감

2018-10-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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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혼재됐다.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21포인트(0.21%) 하락한 26,430.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4%) 내린 2,880.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포인트(0.03%) 상승한 7,738.02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개장전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25%를 넘어 추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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