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침대업체 ‘매트리스펌’파산보호
2018-10-09 (화)
최희은 기자
미국내 최대 침대 판매업체인‘ 매트리스펌’이 파산, 700개 매장을 닫는다.
매트리스펌은 5일 법원에 챕터11을 신청, 파산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49개주에 약 3300개 매장을 운영중인 매트리스펌은 이중 200개를 수일 안에 닫고, 추가 폐점 매장을 조만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매트리스펌은 지난 2016년에 슬리피스를 인수하는 등 업계 최대 침대 판매업체로 이름을 올렸으나 온라인매장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가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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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