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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제작 단편영화 ‘2018 나이아가라 국제 영화제’서 호평

2018-10-06 (토)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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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전기씨 각본·연출 ‘π’…자연과 인간공존 코믹하게 담아

한인제작 단편영화 ‘2018 나이아가라 국제 영화제’서 호평

한인 유학생이 제작한 독립 단편영화 ‘π'(Pi)가 지난 달 26~29일 열린 ’2018 나이아가라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에서 미디어학과를 졸업한 홍전기(사진 가운데)씨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제작한 단편영화 ‘π'는 철학 이론 중 하나인 변증법을 토대로 자연과 인간의 끊임없는 공존 관계의 의미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영화제 참가자들은 이번 영화의 독특한 발상과 완성도에 호평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홍씨는 “한인 유학생으로서 국제영화제에 첫 단편영화가 상영돼 영광이었다”며 “차기작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미국 영화시장에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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