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교협 새 회장에 조영구 목사
2018-10-04 (목)
▶ 정기 총회 선출. ‘홀 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지원
이스트베이 교협 총회 참석자,왼쪽에서 네번째 새 회장 조영구 목사.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샌 리앤드로 실로암교회(김용배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에서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담임)는 역대상 17장 16-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지난 목회를 되돌아 볼 때 어렵고 힘든 사항들이 많았었음을 기억하게 된다”면서 “ 그 목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신 목회였는지 되새겨 봐야 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새임원 선출에 나서 그 동안 총무로 봉사한 조영구 목사(오클랜드 피스토스교회)를 새 회장으로 조병일 목사(에덴장로교회)를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
김용배 목사에 이어 회장을 맡은 조영구 목사는 “어려움이 있는 지역교회가 협의회를 통해 친교로 하나되어 새 힘을 얻도록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는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제20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성탄절과 부활절에는 예년과 같이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결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