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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E뱅크 ‘한인 고객 모시기’ 본격

2018-10-03 (수)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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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 중심 영업망, 레오니아 지점에 리나 성 지점장 영입

NVE뱅크 ‘한인 고객 모시기’ 본격

NVE 뱅크 뉴저지 레오니아 지점의 리나 성(왼쪽) 지점장이 은행을 찾은 고객에게 대 출상담을 하고 있다.

“저희는 실적보다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것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고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131년의 역사를 가진 NVE뱅크가 한인밀집지역인 레오니아 지점(310 Broad Ave.)에 리나 성 지점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한인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성 지점장은 “크레딧 점수가 좋지않은 경우에도 주택 융자 홈모기지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SBA론이 가능할수 있도록 은행의 문턱을 낮춰 고객들에게 각종 대출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며 “금전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는 고객들은 언제든 방문해 달
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0년 HSBC 입사를 시작으로 은행업계에 뛰어들은 성 지점장은 체이스와 시티은행 등을 거친 대출 전문가로 현재는 NVE 은행 레오니아 지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NVE 뱅크에서는 올해 창립 131주년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CD 상품도 출시했다.

이번 CD 프로모션은 18개월 만기로 최소 입금액이 1만달러에서 최고 25 만달러까지 CD 계좌를 신규 개설할 경우 2.5%의 높은 이자(APY)를 제공한다.

한편 NVE 뱅크는 버겐필드와 잉글우드, 뉴 밀포드, 크레스킬, 클로스터, 힐스데일, 티넥, 테너플라이, 레오니아 등 11개의 지점을 갖추고 있다. 문의201-816-282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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