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본보를 방문한 이상규(사진 오른쪽) 미주법인장과 스테이시 강 세일즈 매니저.
경동 나비엔이 온수매트로 본격적으로 주류 시장 공략에 뛰어든다.
경동 나비엔의 온수 매트는 내년초 주요 홈쇼핑 방송 등 케이블 채널들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올해 말에는 카탈로그 발송 등 디렉트 마케팅(DM)을 통해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게 된다.
27일 본보를 방문한 이상규(사진 오른쪽) 미주법인장은 “시장을 두고 타 업체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장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경동 나비엔을 통해 온수 매트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품 가치를 최우선으로 둔 미국 시장에 맞춰 최고의 이미지를 인식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 컨덴싱 온수기와 보일러 등을 업체들에 공급하는 B2B 사업을 통해 미국에 진출, 미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온수 매트로 미주 지역 안방에 진출, 최고의 품질과 2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 등 서비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매출 3억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시 강 세일즈 매니저는 “분리 난방 기능, 매트의 좌우온도를 1도 차이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등은 타 업체들이 흉내내지 못하는 경동나비엔만의 최고의 기술력”이라며 “과열방지 시스템, 살균 모드 등 다중안전시스템과 오개닉 순면 커버 등을 갖춘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특히 높은 소비자 만족도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온수 매트 구입은 전용 웹사이트( www.comfort-mate.com)와 조은전자, 하이트론스, 로데오 건강 등 뉴욕 뉴저지 약 10개 매장에서 가능하다. 문의:1-877-68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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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